산지 3일,
좀 더 설명하자면 손에 든지 2일,
정확하게 첫날 상권 6시간, 이튿날 하권 7시간 만에 다 읽었습니다
일단 애니메이션이 얼마나 잘 만들어진 물건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굿스마일에서 내놓는 바케모노가타리 시리즈 피규어들을 전부 구입해야 하는 것인가 갈등하게 되었고
이 작품을 본래 직업인 소설가로서가 아니라 ''취미 삼아서'' 썼다고 하는 저자의 어처구니없는 발언에 분노를 느꼈습니다
...누구는 취미로 글 쓰고 누구는 사명감으로 글 쓰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이미 애니메이션은 BD 버전으로 본지 오래지만
정발 타이틀을 살 수 밖에 없군요-(이미 샀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워낙에 일본식 말놀이가 심한 물건인데 어떻게든 현지적응을 시키려는 번역가님의 노고가 빛나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궁금했던
히타기의 ''내 목소리를 담당하는 성우는 매우 우수하니까''라는 대목이
소설에서 진짜 나오는걸 확인해서 기뻤습니다
...세상은 불공평한 거 같아요-
누구는 기를 써도 편지 한 장 쓰기 힘든데
누구는 한 달 동안에 한 편씩, 그것도 복수의 작품을 동시에 연재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니-
...괴이가 따로 없잖...
p.s 쓰는 걸 깜빡했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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